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2025년 12월 17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에 따르면, 현재의 **9급 공무원 시험이 지식·암기 중심에서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PSAT(공직적격성평가)**으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이는 단순 암기형 필기시험을 벗어나 공무원 채용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시험 체계 개편안입니다. 


    📌 PSAT 도입 의미 — 왜 바꿀까?

     

     

     

     

     

    기존의 9급 공무원 시험은 암기 위주의 과목 중심 전형으로 평가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인사혁신처는 공직에 필요한 종합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직무적합성 등을 평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공직사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인사혁신처는
    ✔ 지식·암기 중심 → PSAT 중심 시험으로 전환
    ✔ 2027년 이후 도입을 목표로 연구용역 및 의견수렴 시행
    ✔ 공채·경채 등 전 공채시험에 PSAT 확대 적용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시험과목 개편을 넘어, 공무원 채용 전반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는 정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국가채용센터 설립 — 분산된 채용 시스템을 통합

     

     

     

     

     

    지금까지 국가직 공무원 채용은 과천, 세종 등 지역별로 업무가 나뉘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채용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2030년까지 국가채용센터를 세종에 구축
    ✔ 채용 업무 일원화
    ✔ 채용 효율성 극대화
    ✔ 정보 비대칭 해소
    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공직사회 인사 개선 — 승진·재활·보상 강화

     

     

     

     

     

    이번 업무 추진 계획에는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방안도 포함되었습니다.

    ▶ 승진체계 개선

    ✔ 우수 6급 실무직공무원 → 5급 조기승진제 도입
    ✔ 7급도 능력에 따라 승진요건 무관 빠른 승진 경로 마련 

    ▶ 현장 근무 보상 확대

    ✔ 재난·민원 등 현장 직무 종사자에 대한 인사상 우대 제공
    ✔ 성과급 및 승진가점 확대 

    ▶ 재활급여 및 보상

    공무 수행 중 부상·사망한 공무원을 위한
    ✔ 재활급여 개선
    공상공무원의 날 지정 추진도 검토됩니다. 


    📌 9급 공무원 초임월급 300만 원 목표

     

     

     

     

     

    최근 공무원 초임 보수 수준이 직무자 이탈, 경쟁력 저하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인사혁신처는 내년도(2026년 기준) 9급 초임 보수를 286만 원에서 2027년까지 월 300만 원 수준으로 인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 또는 공직 진입을 고려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요건 개선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인사처] 2026년 공무원시험 일정

     

     

    📌 고위공직자의 책임 강화

     

     

     

     

     

    이번 정책에는 고위공직자의 책임성 강화 방안도 포함돼 있습니다.

    ✔ 업무·성과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직권강임제 도입
    ✔ 주식매각, 백지신탁, 직무관여 금지 위반 사항에 대한 정기 점검 강화
    ✔ 위반 의심 시 직권 조사 시행 및 신고센터 설치 

    즉, 공직자의 윤리·책임 강화를 위한 조치가 마련되는 셈입니다.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

    인사혁신처 운영,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시험공고, 원서접수, 합격자 발표 등

    gongmuwon.gosi.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