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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트에서 캔들 꼬리(윗꼬리·아랫꼬리)는 무슨 뜻일까?
주식 차트를 보다 보면 캔들(봉) 몸통 위아래로 길게 뻗은 선이 보이죠. 이 선을 **“꼬리(=윅, shadow)”**라고 부릅니다.
캔들 꼬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그 시간(봉) 동안 가격이 어디까지 흔들렸고, 누가 이겼는지(매수 vs 매도), 그리고 시장이 어떤 심리였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신호예요.

1) 캔들 구성 4가지: 시가·종가·고가·저가
캔들 1개(예: 5분봉, 1시간봉, 일봉)는 그 시간 동안의 가격을 4개로 요약합니다.
- 몸통(Body): 시가와 종가의 거리
- 윗꼬리(Upper wick): 고가까지 갔다가 내려온 흔적
- 아랫꼬리(Lower wick): 저가까지 갔다가 올라온 흔적
즉,
- 윗꼬리가 길다 = 위로 올려봤지만 **위에서 매도(차익실현/매도압력)**에 눌렸다
- 아랫꼬리가 길다 = 아래로 밀렸지만 **아래에서 매수(저가매수/방어)**가 들어왔다
2) 윗꼬리가 긴 캔들 의미: “위에서 막혔다”
✅ 핵심 해석
가격이 위로 치솟았지만, 결국 위에서 많이 팔려서 내려왔다는 뜻입니다.
즉, 그 구간엔 매도 대기 물량이 있거나, 단기적으로 차익실현 욕구가 강하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 이런 상황에서 자주 나와요
- 전고점/저항선 근처에서 “돌파 시도”하다 실패
- 급등 후 “불안감”이 커져서 매도 폭발
- 호재 뉴스로 올랐지만 “재료 소멸”로 밀림
✅ 실전 팁
- 상승 추세 중 윗꼬리만 가끔 길면: “숨 고르기(조정)”일 수도
- 저항선에서 연속 윗꼬리면: “돌파 실패 가능성↑” → 무리한 추격매수 주의
3) 아랫꼬리가 긴 캔들 의미: “아래에서 받쳤다”
✅ 핵심 해석
가격이 아래로 크게 밀렸지만, 결국 저점에서 매수세가 들어와 끌어올렸다는 뜻이에요.
즉, 그 구간은 매수 방어선(지지)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자주 나와요
- 지지선/이평선 근처에서 “눌림 후 반등”
- 공포 매도가 나왔지만 “큰손/기관”이 받쳐줌
- 악재에도 “더는 못 내린다”는 심리가 작동
✅ 실전 팁
- 하락 추세 중 아랫꼬리 1~2번은 “기술적 반등”일 수도
- 지지선에서 반복 아랫꼬리면: “방어 강함” → 눌림 매수 관점이 생길 수 있음
4) 꼬리 길이로 보는 ‘힘’의 강도
꼬리가 길수록 중요한 메시지가 있어요.
- 꼬리가 짧다: 그 시간 동안 시장이 비교적 “깔끔하게” 움직임
- 꼬리가 길다: 그 시간 동안 “싸움(변동성)”이 컸고, 한쪽이 강하게 되돌림
그리고 더 중요한 포인트:
- 윗꼬리 길고 몸통은 짧다 → 위로 갔다가 눌림(상단 저항 강함)
- 아랫꼬리 길고 몸통은 짧다 → 아래로 갔다가 회복(하단 지지 강함)

5) “같은 꼬리”라도 위치가 다르면 의미가 바뀐다
꼬리는 **어디에서 등장했는지(자리)**가 핵심이에요.
- 저항 구간에서 윗꼬리 → 매도벽 확인 신호
- 지지 구간에서 아랫꼬리 → 매수 방어 확인 신호
- 아무 자리에서 꼬리 → 그냥 변동성일 가능성도 큼
👉 그래서 꼬리는 반드시
(1) 지지/저항, (2) 추세, (3) 거래량과 같이 봐야 정확합니다.

6) 거래량까지 같이 보면 신뢰도가 확 올라간다
꼬리 해석을 더 정확하게 하려면 거래량을 같이 보세요.
- 윗꼬리 + 거래량 급증: 위에서 “강한 매도” 출현 → 단기 과열/저항 가능성↑
- 아랫꼬리 + 거래량 급증: 아래에서 “강한 매수” 출현 → 지지 신호 가능성↑
- 꼬리만 길고 거래량 약함: 힘 없는 흔들림(노이즈)일 수도
7) 초보자용 한 줄 요약
- 윗꼬리: “위로 올렸지만 위에서 팔려서 내려옴(저항/차익실현)”
- 아랫꼬리: “아래로 밀렸지만 아래에서 사줘서 올라옴(지지/방어)”
- 꼬리는 자리(지지·저항) + 거래량과 함께 보면 진짜 신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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